사랑하는 당신께 컴 화면에 장미가 참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같기도하고 당신이 내게 주고 싶은 선물 같기도하고.... 당신이 화가 많이 나 있지만 내 메일에 그 꽃 한송이 보내주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언제쯤 어떻게 화가 풀리는 겁니까? 문을 잠그는 의미는 뭔가요? 아 나도 참 힘드는데.....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2009.09.12
사랑하는 목사님께 목사님 하나님의 가슴 속 깊이 파고 들고 계시는군요 말씀이 나의 가슴 속 깊이 파고듭니다 다시 한번 나의 신앙을 점검해봅니다 목사님의 아내로가 아니라 오늘 말씀을 보고 한 성도로 꼬리글을 올립니다 몇사람이 이말씀을 이해했을까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이 복음을 바로 알기를.....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2009.09.12
사랑하는 목사님께 그냥 마음에 묻고 있으려니 옛날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때 설교를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바칠 것을 알고 계셨지만 아브라함 스스로 자신의 믿음을 확인하는 작업이었다고 .....그러셨지요? C장로님에게 가자고 했을 때 난 싫었습니다 그냥 잊고 살고 싶었습니다 물론 기도도 약해져..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2009.09.12
사랑하는 당신께 피곤한데 잠은 안옵니다 기도가 끝이 안납니다 목사님은 어떤 기도를하고 계신가요? 말씀 전하고 영혼 섬기는 일해서 살아갈수 있게해주세요 물질로 인해 수치당하지않고 물질로 인해 사람과의 관계가 시험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메일 쓰는데 영환이전화 왔습니다 지금 수업이 끝났답니다 열심히 ..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2009.09.12
사랑하는 당신! 밤이 깊어갑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 보고계시지요? 김상호의 순종하는 모습을.... 내게 이뻐보이는 당신 모습 하나님도 이쁘게 보고 계심을 압니다 감사합니다 혼자인 이시간의 고독도 감사합니다 칠보산의 맑은 공기가 당신의 몸을 가볍게하고 그곳에서 나누었던 하나님과의 많은 대화들이 당신의..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2009.09.12
사모합니다 늘 긴장하는 성경공부 시간이지만 어제도 감사했습니다 당신의 아내로가 아니라 성도로서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들어오는 사람들 아이디 적느라 정신이 없어서 복사한거 다시 읽었습니다 시험과 유혹에 대해 확실하게 정리가 됩니다 모두 그렇게 은혜받았으리라 믿습니다 질무에 대한 대답도 너무 ..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2009.09.12
사랑하는 당신께 우리가 가진 것이 무엇입니까? 물질이 없어 가난하지요 그런데 없는건 물질 뿐입니다 우리에겐 사랑이 있고 아들이 있고 건강이 있고 혈육이 있습니다 참 지금까지 잘 살아냈다 싶습니다 무슨 힘으로 살았는지..... 모르고 산게 너무 많아서요 그냥 살아지는 줄 알았지요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뽑내고 ..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2009.09.12
사랑하는 목사님에게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마구 마구 심통 부리고 싶습니다 자꾸만 울고 싶어 지니까요 당신이 미워서가 아니고 내가 미워서입니다 이젠 당신의 일그러진 모습이나 혈기부리는 상황 만들지 않으리라 얼마나 기도했는데.....참 싫습니다 내가 위선자 같아서 싫습니다 밖에 나가 사람들이 내게 닥아오며 한..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2009.09.12
사랑하는 당신에게 영주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썼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당신이 야곱 설교를 마치면 우리에게 주실 복이 준비되어 있음을 믿었습니다 당신이 여행에서 돌아오는날 전화 받고 마중 나가는데 내입이 얼마나 실룩대며 움직이는지? 당신이 돌아오는 것이 그리도 좋은지? 내자신에게 묻고 묻고.....나도 모르게 ..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2009.09.12
사랑하는 당신에게 왜 전화가 없나요? 밤새 기다리다 잠도 모자고 살 빠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당신 없으니 먹는 것도 대충이고 잠도 안오고 당신도 배가? 우리 둘이 다이어트 시켜주시네요 몸에 기름도 빼고 영혼의 불순 물도 빼고 밤새 걸어 다닌건 아닐테고 왜 전화 안했어요? 무리해서 걷는건 아니지요? 비맞으며 다니..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2009.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