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사랑하는 당신에게

춘천 김상호 2009. 9. 12. 05:28

영주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썼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당신이 야곱 설교를 마치면 우리에게 주실 복이 준비되어 있음을 믿었습니다

당신이 여행에서 돌아오는날 전화 받고 마중 나가는데 내입이 얼마나 실룩대며 움직이는지?

당신이 돌아오는 것이 그리도 좋은지? 내자신에게 묻고 묻고.....나도 모르게 벙긋대며 웃는 내가 얼마나 웃습던지요

 

당신이 정신 없이 홍콩으로 출장 다닐때 난 매번 편지를 썼었는데

당신이 옛모습을 회복하길 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내가 처음 당신을 알았을 때의 모습을 그리워했었나봅니다

영주가 왔습니다 다시 계속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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