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나의 기도에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춘천 김상호 2009. 9. 12. 05:49

하나님 전 욕심이 많습니다

하나님 마음을 갖고 싶고 사람의 마음을 갖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모를때는 김상호의 마음을 갖는게 제 삶의 목표였습니다

그욕심도 하나님은 어여삐 보시고 용납해 주신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싶기에 하나님께 관심이 많고 사람의 마음을 갖고 싶기에 삶에 대해 예민합니다 그 예민함이 지나쳐 실수 할 때도 많음을 고백합니다

자비가가 많으신 하나님은 그런 나를 인정하시고 사용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김상호를 아시지요?

어떻게 이땅에 태어나게하셨습니까?

그의 출생이 어떠하든 하나님은 그를 존귀하게 키우시고 바랄 수 없는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 전 압니다 김상호에게 주신 귀한 성품들이 있음을.....

전 그의 그 성품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선물로 주신 귀한 성품들을 사단이 묻어버리려 합니다

이제 김목사가 그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김목사 스스로 싸워 이길 수 없음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남은 삶 아름답게 정리하여 주님께 드리고 이 가문을 일으켜 세우는 선지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고 내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이시고 내 손 들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으심을 알고 있으면서도 잘 보이려 포장하고 기도했음을 고백합니다

김목사는 함부로 남을 정죄하지 않고 자기 생각에 남을 가두려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내일의 소망이 있음을 말해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어긋난 모자의 관계를 사단은 극대화 시켜 그를 꼼작 못하게 합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갈등입니다 모양새가 다를 뿐인데 사단은 너만 그래 그렇게 그에게 속삭입니다

일생을 그를 올가맨 그 사슬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그가 최선을 다한 그 애씀 몸부림 하나님은 이미 아시는데 사단은 죄인이라고 속삭입니다

이세상 최고의 모습이 아닐지하도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바로 서려 애쓰는 그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는 분이심을 그가 알고 자유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나누는 많은 대화 속에세 꼭 전해 주어야할 하나님의 마음을 김목사는 잘 알고 있음을

압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설명하고 선포하는 일에 목숨을 걸고 살다 가길 원합니다

그가 말씀을 선포할때 사단이 물러가고 듣는이의 영혼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함을 믿습니다

세상의 일도 선생이 되어 가르칠때 선명하게 알게 되듯이 그가 말씀을 선포할 때 더 강한 확신과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이제 많은 일거리를 주시옵소서

많은 영혼들을 만나게해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일에 자신의 모든것을 드릴때 사단은 틈타지 못하고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제가 드리는 이기도가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를 언제나 묻고 물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점검했고 내 신앙 양심에 어긋났다면 기도가 이어 질 수 가 없었으리라 믿습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평안이 있고 소망이 있었기에 난 김상호가 목사이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김상호가 행복하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자신이 할 수 없는거 빨리 하나님 앞에 내려 놓고 전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진정 돕는 배필로 그의 삶의 한편에 서 있기를 간구합니다

그를 향해 가졌던 서운함 야속함.....다 던져 버리고....한없이 그를 축복하고 싶습니다

입술로 내 사랑 고백하는데 인색했지만....서운함에 원망이 앞설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제 가슴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을 주셨습니다

미워하다 다시 사랑하고 원망하다 다시 사랑하게하셨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두아들을 위해 귀한 유산을 남기는 부모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전 압니다

믿음도 기도도 부족합니다

천사표 인간성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 날 사랑하심을 믿기에 내 기도에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내가 아는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기에...

지난 시간 속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했기에.....

하나님...부르 짖는 이 간절함.....응답하심을 믿습니다

언제나 동일하게 역사하시고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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