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비췸을 얻고
히브리서6:4-6절을 보면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한번 비췸을 얻었다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요한복음1장에 나는 빛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1:5-12절을 보면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은 참 빛이라는 말씀입니다
한번 비췸을 얻었다는 말씀은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를 받은 사람들은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서신을 받은 사람들은 유대인으로서 예수를 믿겠다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인으로서 예수를 믿겠다고 나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한번 비췸을 얻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구원의 말씀을 듣고 나왔다가 다시 돌아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복음은 들었지만 다시 돌아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비췸을 얻고 은사를 맛보았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늘의 은사가 무엇인가를 보겠습니다
고린도전서12:7-11절을 보면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린도 전서12장은 모든 은사가 나와 있습니다 이 은사를 맛보았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7:7절을 보면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은사는 한사람은 이렇고 한사람은 저렇고 각각 받은 것이 다릅니다 히브리서에 나오는 은사를 맛보고는 은사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은사는 육적인 은사와 영적인 은사가 있습니다 은사는 다시 말씀드리면 그 사람이 살아가는 소질과 같은 것입니다 음악을 잘하는 사람은 물론 노력도해서 이루어지겠지만 어느 정도는 타고 나야합니다
육적인 은사는 육신이 사는 동안 육적활동을 통해서 얻게 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소질들이 있습니다 어느 사람은 기계를 잘 만지고 어느 사람은 시를 잘 쓰고 이런 것들이 육적인 은사들입니다
영적으로도 예수를 믿으면 은사가 주어집니다 각각 다르게 이 사람은 이런 것으로 저 사람은 저런 것으로 주어집니다
이 은사가 성령을 받은 것입니까? 병 고치는 은사를 받았으면 성령을 받은 것입니까? 아마 한국교회 거의 모든 사람이 성령을 받았다고 말 할 것입니다 성경말씀에 한 성령으로 했다고 하기 때문에 성령 받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은사들은 성령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은사는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도구로 주어진 것입니다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참으로 어려운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서 논란도 많습니다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된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 갈 사람이 되었다고 결론이 내려져있습니다
성령 받은 사람도 지옥 갑니까?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성령 받었던 사람이 지옥갈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지금 본문 말씀을 가지고 성령 받았던 사람이 지옥 간다고 거의 모든 사람이 말 합니다 본문에 성령에 참예한바 되었다고 말씀 합니다
성령에 참예한바 되었다가도 지옥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복음은 한번 복음을 깨닫고 복음 안에 있으며 예수로 말미암아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은 영원히 멸망치 않는다고 복음을 알고 있는데 복음이 그렇다면 히브리서에 성령에 참예한 자가 타락한다는 말씀과 상충이 됩니다
히브리서6장을 해석하지 못하면 복음에 대한 이해도 못하고 또 반대하는 자들에게 반박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반문 합니다
여기 봐라 성령 받은 사람도 타락한다는데 왜 구원받은 사람이 타락해서 지옥 안 간다고 말하느냐고 반문 합니다
이 말씀은 신학적으로도 교계에 문제가 되고 있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장로교는 기본적으로 칼빈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한번 구원받은 사람은 멸망치 않는 다는 것이 기본 교리입니다 그런데 현재 장로교안에서도 구원받았다가도 잘못하면 지옥 간다고 말 합니다 현대교회는 칼빈주의가 거의 사라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설교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았다가도 잘못하면 지옥 간다고 말 합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바로 이런 말씀 때문입니다 분명히 성령체험을 했다가도 지옥 갑니다 성령 받은 사람도 지옥 갑니까? 성령을 받았으면 지옥을 안 가는 것이 원칙인데 히브리서에는 지옥 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합니다
병 고치는 것이 성령 받은 것입니까? 우리 몸을 가상적으로 그려본다면 육과 마음과 영으로 되어있습니다
몸이 하는 성령의 역사가 있습니다 마음과 생각이 하는 성령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이 하는 성령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깨달아야 합니다 몸에 와서 하는 성령의 역사는 갑자기 뜨거워지기도 하고 추워지기도 하면서 육체를 통해서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육체에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라고 합니다
사도행전2:17절을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내가 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육에 역사하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육에 역사하는 성령의 역사는 예언을 할 수 있습니다 환상을 볼 수 있습니다 꿈을 통해서 어떤 일에 대해서 응답을 받습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신을 육체에 부어주므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우리 육체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예언, 방언, 통변, 신유등 여러 가지 역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령의 역사는 역사하다가 끝이 나면 끝이 나버립니다 그리고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것들입니다 우리 몸이 성령의 역사를 받아 뜨거워집니다 뜨거워져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할 때만 외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성령이 순간적으로 역사할 때만 뜨거워지고 추워지고 방언도 하고 그렇게 외적으로 나타납니다 나타나다가 끝이 나면 그대로 끝이 납니다 육체에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는 영원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우리마음에 생각에 역사 하십니다 마음이 영일까요? 육체는 몸을 말하고 마음은 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음은 영이 아닙니다 바울이 마음이 영이 아니라고 말 합니다
고린도전서14장에 보면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고 영으로 찬미하고 마음으로 찬미하고... 마음은 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음에 와서 성령께서 역사 하십니다 마음에 와서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마음에 현상으로 일어납니다 마음에 와서 역사하시는 성령도 역시 성령이 역사 할 때뿐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에 와서 역사하는 성령의 역사도 충만 할 때는 뭐가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끝이 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것도 역시 영원성이 없습니다
영에 역사하는 성령의 역사는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역사가 아니라 영원성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는 것 성령의 역사입니다 1년 2년 오랜 시간 나오도록 하는 역사는 성령의 역사이지만 이 사람이 꼭 구원을 받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성령의 역사는 육체에 임한다든지 마음에 임하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교회에 다니도록 하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영에 역사하는 성령의 역사는 다릅니다 우리 속에 잠시 있다가 가는 것이 아니라 영원성을 가지고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 영은 우리 속에 거하는 것입니다
로마서8:9절을 보면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이 영의 역사는 우리 속에 하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성령이 역사하기 전에 마리아의 속에 예수가 잉태되었을까요? 안 되었을까요?
마리아는 성령이 역사하기 때문에 성전에 있었습니다 다른 문서에 보면 마리아는 성전에서 살았습니다 물론 성경으로 취급할 수는 없지만 다른 문서에 보면 마리아의 부모가 아이를 못 낳아서 기도해서 낳은 딸이라 해서 성전에서 살았다고 전 합니다 그를 성전에 바쳤고 성전에서 살게 했던 하나님의 인도를 받은 것은 분명 성령의 역사로 볼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대로 살았지만 속에 예수는 없었습니다
예수가 있을 때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잉태된 것도 성령의 역사고 그 전에도 성령의 역사로 살았지만 예수가 잉태되기 전에는 속에 다른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속에 다른 생명이 없는 성령의 역사를 가르켜서 외적인 성령의 역사라고 말 합니다 속에 예수가 잉태된 것은 내적인 성령의 역사입니다
예수의 생명이 잉태된 것은 내적인 역사이고 마리아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외적인 성령의 역사입니다 마음과 몸을 주관하고 살지만 이것은 역사하다가 떠나가면 그만 입니다 예수가 속에 잉태되면 외적인 성령이 떠나가도 새로운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에 성령에 참예한바 되었다는 말씀은 속에 탄생한 성령이 아니고 외적인 성령의 역사를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성령을 체험했다는 말씀입니다 마음과 몸이 성령에 참예한바 된 것입니다
마음과 몸에 성령 체험한 사람은 언제든지 타락 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마음과 몸에 성령이 역사한 사람은 그 성령이 언제든지 떠나가면 그만 입니다 성령이 외적 역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속에 탄생된 사람은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속에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속에 사는 것은 없어질 수가 없습니다 구원에 관한 성령의 역사는 속에 탄생되는 것을 말씀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에 성령에 참예한바 된 것은 몸과 마음을 주관 했던 성령의 역사를 말씀 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을 주관 했던 성령의 역사는 언제든지 체험했다가도 지옥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성령의 역사와 내적 성령의 역사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몸과 마음에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는 신앙생활( 기도, 찬양등) 중에 나타납니다 구원을 받는 내적 성령의 역사는 이런 신앙생활 중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 몰론 기도하다가도 말씀이 깨달아 지도록 하는 특별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구원받을 말씀이 깨달아 져야 합니다
외적인 성령의 역사는 말씀이 없이도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물론 이때 성령이 역사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성경말씀 없이도 나는 성령 받았다고 말 합니다 이것은 외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육체에 나타나면 자기 임의로 할 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말이 나옵니다 방언이 나옵니다 육을 내가 주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이런 것은 기도를 통해서 나타 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적인 성령의 역사는 말씀을 통해서 주어집니다 복음의 말씀을 들어서 믿어져야지만 속에 성령이 잉태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었어도 그 말씀이 믿어지지 않으면 그 사람은 성령이 거할 수가 없습니다 히브리서에 성령에 참예한바 되었다가 타락한 사람은 속에 있는 역사는 없고 밖에 있는 역사로 몸과 마음으로만 성령을 체험한 사람이 타락했다고 말씀 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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