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의 편지
고마우신 당신께
춘천 김상호
2009. 9. 12. 05:17
아, 역시 우리는 잘 통하는 부부입니다
나도 하루종일 당신과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게 어찌 이런 자식을 주셨는지
당신이 산음교회 다녀 왔을때 내 옷 받아서 걸어 주어서 나 감격했어요
그말 할까하다가 아껴두었는데 오늘 당신 편지 보니 더 감동 감격입니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이 행복해서 나는 세상에서 제일 성공한여자가 된것 같습니다
김목사님 화이팅 like+lovet 당신의 순아가
하나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