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난해구절(신약)

[스크랩] [난해]부자와 거지 나사로②(눅16장)

춘천 김상호 2008. 11. 10. 08:14

글//주신믿음

 

에스겔11장 19-20절 말씀에서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쫓으며 내 율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때 하나님은 그 속에 새 신을 주어서 그들이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게 하겠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것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할 수 있는 마음과 능력을 주었기에 가능한 것 입니다 내가 주일을 지키는 것, 기도 할 수 있는 것, 가난한 사람을 구제 할 수 있는 것 모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바른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이방인들도 그런 것을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의지력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는 자신이 자색 옷을 입은 것 처럼 완전하게 율례를 지킨는 것이 하나님의 도움이라고 인정 하지를 않습니다 그걸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의 삶은 자기 스스로 호화로이 연락하는 삶이 되는 것 입니다

마태복음22장에 혼인 잔치의 비유를 말씀 하십니다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을 혼인잔치에 오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오지 않고 거절을 합니다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어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그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잔치에 참여 하라고 알렸더니 저희가 돌아 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하나는 자기 밭으로 가고 남은 자들은

그 주인의 종들을 능욕하고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여 자기 혼인잔치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를 바랬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고 스스로가 구원을 성취하는 삶을 살기를 원 했습니다 혼인잔치가 예비 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이 오지를 않아서 임금은 종들을 보내어 혼인잔치에 사람을 청합니다 성경은 악한자나 선한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리고 와서 혼인잔치를 가득 채우라고 말씀 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선한자나 악한자나 만나는 대로 데리고 오라고 하셨을까요?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들은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사람이 아니므로 예복이 미리 준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임금은 예복을 준비하여 잔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 입도록 하였습니다

잔치가 다 준비되어 임금이 나와서 잔치를 하려고 하는데 그곳에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보게 되어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았냐고 묻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가 유구 무언이라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것을 알게 됩니다 이 혼인 잔치는 그 청한 사람들이 온 것이 아니라 청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잔치 예복을 임금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예복을 안 입은 사람이 있는 것 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자기 옷이 더럽고 지저분한 사람들은 아마 그 주는 예복을 고맙게 받고 입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 옷이 깨끗한 사람은 굳이 예복을 입으려 하지 않고 자기 옷을 입고 있으려 했을 것입니다 여러 사람을 불러 모았을 때는 그 중에는 더러운 옷 입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깨끗한 옷을 입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자기 옷이 자색 옷에 고운 베옷 이라면 굳이 예복을 받아 입으려 하지를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자기 옷이 지저분한 사람은 고맙게 받을 것입니다 누가복음의 부자는 자기 옷이 자색 옷과 고운 베옷 이었으므로 임금이 주는 예복을 입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주의 해야 할 것은 율법적으로 완전한 사람은 그렇게 생각 합니다 내 행위의 옷이 너무도 깨끗하므로 굳이 다른 도움을 받으려 하지를 않습니다 자기 옷이 너무도 깨끗한 옷인데 굳이 예복을 입으려 하겠습니까

그는 자기 옷을 입고 임금의 잔치에 참여 하기를 기뻐 할 것 입니다 그는 더러운 옷 입은 사람과는 구분을 하기 위해서도 자기 옷을 입으려 할 것 입니다 누가 복음의 부자는 자기 행위의 옷이 자색 옷과 고운 베옷 처럼 완전한 사람 이었습니다 예복을 거절한 사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수족을 결박하여 어두운 곳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옷은 자기가 볼 때는 깨끗하게 보이고 남들이 볼 때 자색 옷으로 보일지라도 하나님 앞에 가면 그 옷은 너무도 지저분한 옷 일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것을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스가랴3장 1절에서5절 말씀을 보면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 시니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 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 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당대의 대제사장인 여호수아도 하나님 앞에 섰을 때는 더러운 옷이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의 옷이 더럽다면 우리의 옷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행위는 더러운 옷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볼 때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 같을 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 옷은 더러운 옷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스가랴서에서는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러운 옷을 벗을 능력도 없고 아름다운 옷을 스스로 입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가 주장 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벗기시면 벗고 입히시면 입는 것 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의 옷으로는 천국갈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은 옷이 아니고는 천국에 들어 갈수가 없는 것 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내가 잘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잘해 놓은 것을 힘입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만들어 놓은 의의 옷을 우리가 그냥 받아서 입는 것 입니다 거저 받아서 입는 것이 은혜 입니다

거지 나사로는 그가 악한자인지 선한 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임금이 준비한 예복을 받아 입었기 때문에 아브라함 품에 있을 수가 있었습니다 나사로는 상처가 많은 사람 이었습니다 또한 그 상처가 밖으로 나와 그것을 개들이 와서 핥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편 119편 56절에
"내 소유는 이것이니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나사로는 세상에서 바라볼 때 주의 율법을 잘 지키지 못하여 그 소유가 거지 였습니다 그의 행위를 보고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 정도 였습니다

나사로는 부자가 행하는 고운 베옷 같은 행위들을 자신도 지켜보려고 부자의 행위를 따라 해 보았지만 그는 안 되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런 나사로가 천국갈수 있었던 것은 주님이 예비한 예복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나사로는 자기의 옷이 거지 옷 이었기 때문에 예복을 줄 때 너무도 고맙게 받았을 것입니다

신앙인들이라면 이런 기도를 해보았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 저 정말 멋지게 신앙 생활 하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약한 부분을 늘 기도 하면서 이것만은 좀 고쳐 주세요 제 부족한 것을 체 워 주시면 정말 열심히 할깨요 그런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제 모습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약한 부분이 다 고쳐 진다면 저는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상처가 있고 약할 때 예수님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었으며 지금의 부족한 내 모습이기에 주님이 주시는 예복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께서 바울에게 하신 말씀 네 은혜가 지금 족하다 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시편 70편5절에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 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 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 시오니 여호와여 지체치 마소서"

다윗은 시편 많은 곳에서 자신을 가난하다고 고백 합니다 다윗은 당대에 누릴 것을 다 누린 부자지만 자신을 늘 가난한 자라고 주님 앞에 고백 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가난하면 궁핍하다고 까지 고백 합니다 우리는 다윗과 같이 정말로 가난한 자 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잘 지키지도 못하고 또 우리의 상처가 그대로 들어 날수 밖에 없는 거지와 같은 사람 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소망이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예복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 예복은 우리의 노력으로 만든 자색 옷 고운 베옷 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너무도 소중한 옷 이기 때문 입니다


그 옷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입혀 주실 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이세상의 어느 누구 보다도 부자인 것 입니다

마태복음 5장 2절에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 임이요"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축복 해 주신대로 이땅에서 마음껏 축복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심령은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안된 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난 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주님이 주시는 귀한 예복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 입는 심령이 가난한 성도 인줄을 믿습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①(눅16장)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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