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꽃 은혜(사모의 글)
비꽃이야기
춘천 김상호
2008. 4. 3. 16:51
비가 오기 시작할 때몇 낱씩 흩날리는 빗방울을 비꽃이라고 합니다
은혜의 단비가 쏟아지기전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은혜의 비꽃이 내릴 때 두손 내밀어 그 은혜의 비꽃의 감촉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담은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잠시 스쳐가는 듯하여 안타까울 때도
하난님의 은혜가 굵은 빗줄기 처럼 내려주길 윈할때도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는 은혜를 주시는데
나는 오늘도 채워지지않는 내 욕심 때문에 더 큰 은혜를 갈망합니다
작은 비꽃처럼 느껴지는 은혜안에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이 숨겨져 있음을 발견하며 살아가는 매일 매일이 되길 기도합니다